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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vs 아메리카노: 어떤 커피가 당신의 입맛에 맞을까요?

by 엘루미의방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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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는 두 가지 다른 커피 종류입니다. 에스프레소는 적은 물을 높은 압력으로 추출한 진한 맛의 커피이며,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물을 추가하여 만든 커피입니다. 이 두 가지 커피 중 어떤 것이 개인에게 맞는지는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많이 다를 것 입니다.

 

1. 야근 할 때는 아메리카노 말고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는 진하고 강한 맛이 있으며, 커피의 쓴 맛과 함께 부드러운 크래마(크림)이 형성되어 좋은 향을 냅니다. 에스프레소는 적은 양의 물과 커피를 사용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커피의 카페인 함량이 높습니다. 따라서 에너지 부족을 느낄 때나 집중력이 필요한 때에는 에스프레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점심식사 후에는 아메리카노


반면,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물을 추가한 커피로, 에스프레소보다는 덜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 있습니다. 커피의 쓴 맛보다는 물의 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아메리카노는 물을 추가하여 만들기 때문에 카페인 함량이 에스프레소보다는 낮습니다. 따라서 카페인 섭취를 조절해야 할 때나 커피의 쓴 맛을 좀 더 부드럽게 느끼고 싶을 때에는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커피를 선택할 때는 자신이 원하는 맛과 효과를 고려하여 선택하면 됩니다.

 3. 커피를 선택 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 

그렇다면 에스프레소를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 어떠한 것들을 고려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스프레소는 작고 진한 컵 하나에 모든 맛과 향을 담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마시지 않으면 그 맛과 향을 즐기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에스프레소를 맛있게 마시기 위해서는 몇 가지 팁을 따라야 합니다.
1. 신선한 커피 원두 사용하기
2. 에스프레소는 원두의 품질이 중요합니다.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커피 원두를 사용하면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이 더욱 좋아집니다.
3. 올바른 추출 시간과 온도 사용하기
4.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때는 올바른 추출 시간과 온도를 사용해야 합니다. 보통 추출 시간은 25초에서 30초 사이이며, 추출 온도는 90℃ 이상이어야 합니다.
5. 크림 층을 형성하기
6. 작은 컵에서 마시기
7. 에스프레소는 작은 컵에서 마셔야 제대로 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은 컵을 사용하면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이 집중됩니다.
8. 맛을 더해줄 수 있는 추가재료 사용하기
9. 에스프레소는 단독으로 마셔도 맛있지만, 취향에 따라 우유나 설탕 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추가재료의 양과 조합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점심시간에 아메리카노를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신선한 커피 원두를 사용하세요. 이것은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나 동일한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면 더욱 향이 좋고 맛있는 커피를 내릴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세요. 아메리카노는 뜨거운 물에 에스프레소를 추가하는 음료이므로, 뜨거운 물이 중요합니다.
적당한 양의 원두를 사용하세요. 너무 적게 사용하면 맛이 없고, 너무 많이 사용하면 쓰거나 씁쓸한 맛이 날 수 있습니다. 보통 7g~8g의 양을 사용합니다.
적당한 물의 양을 사용하세요. 보통 200ml 정도의 물을 사용합니다.
스푼 등으로 스트링을 조절하여 적당한 농도로 내리세요. 스트링을 조절하여 적당한 농도로 내리면 맛이 더 좋아집니다.
설탕이나 크림을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순수한 커피의 맛을 즐기는 것이므로, 설탕이나 크림 등을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메리카노도 써서 드시기 힘들어 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기호에 맞게 설탕 혹은 시럽을 함께 드시는 것도 좋지만 가장 아메리카노의 맛을 느끼기 좋은 조건은 설탕이나 시럽을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상태에서 마시세요. 아메리카노는 따뜻한 상태에서 마시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위의 팁들을 따르면 더욱 맛있는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피는 기호식품이라 자신에게 맞게 조절해서 마시는 것이 보편화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조금 딱딱해보여도 고지식해보여도 커피의 본연의 맛을 잠시라도 느껴보기 위해서는 설탕을 포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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